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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고사직 위로금

by 수수 _ 2024. 6. 27.

목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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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, 권고사직 위로금은 얼마나 될까?

    갑작스러운 회사의 권고사직 통보, 당황스럽고 막막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. "내가 왜?"라는 억울함과 함께 앞으로의 생계 걱정까지 더해져 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.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"권고사직 위로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" 일 것입니다. 본 글에서는 권고사직 위로금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다루어, 독자 여러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.

    🔍권고사직
    🔍위로금

    권고사직, 정확히 무엇일까요?

    권고사직은 회사의 경영상 필요에 의해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퇴사를 권유하고, 근로자가 이를 수용하여 근로관계가 종료되는 것을 말합니다. 쉽게 말해,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더 이상 고용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회사가 근로자에게 퇴사를 제안하는 것입니다.

    🔍근로기준법
    🔍퇴사

    권고사직과 해고, 무엇이 다를까요?

    1. 근로자 의사 존중 여부:

    • 권고사직: 회사의 제안일 뿐, 근로자는 수락 또는 거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해고: 회사가 일방적으로 근로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, 근로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근로관계가 종료됩니다.

    2. 정당한 사유 필요 여부:

    • 권고사직: 근로기준법상 정당한 사유가 없어도 됩니다. 회사의 경영상 어려움 등이 그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.
    • 해고: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,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습니다.

    3. 절차적 요건:

    • 권고사직: 특별한 절차적 요건은 없습니다. 다만, 근로자가 권고사직을 강요받았다는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는 권고사직 제안 사실, 위로금 지급 조건 등을 명확하게 문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.
    • 해고: 해고 사유와 시기를 서면으로 통지해야 하며 (서면통지 의무), 근로자에게 이의 제기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.

    4. 실업급여 수급:

    • 권고사직: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.
    • 해고: 해고 사유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    🔍실업급여
    🔍해고 사유

    권고사직 위로금, 반드시 받을 수 있을까요?

    안타깝게도 권고사직 위로금은 법적으로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. 다만, 대부분의 경우 회사는 근로자와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일정 금액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    🔍합의
    🔍지급

    권고사직 위로금 계산, 어떻게 이루어질까요?

    권고사직 위로금은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이 없기 때문에, 회사 내규나 노사 간 협의에 따라 결정됩니다. 일반적으로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며, 그 외에도 직급, 직무, 회사 규모 및 경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.

    1. 근속연수 기준 계산:

    가장 일반적인 권고사직 위로금 계산 방식은 근속연수에 일정 배수를 곱하는 것입니다. 예를 들어, 근속연수 1년당 평균임금의 0.5~2개월치를 지급하는 식입니다.

    2. 회사 내규:

    일부 회사는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 등을 통해 권고사직 위로금 지급 기준을 명시하고 있습니다. 이 경우, 해당 규정에 따라 위로금이 지급됩니다.

    3. 노사 간 협의:

    회사 내규가 없는 경우, 근로자는 회사와의 협상을 통해 위로금 액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.

    🔍근속연수
    🔍평균임금

    권고사직 제안, 무조건 수락해야 할까요?

    회사로부터 권고사직 제안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락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앞서 설명했듯이 권고사직은 근로자의 자유의사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.

    1. 권고사직 제안 검토:

    회사의 경영 상황, 제공되는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유리한지 판단해야 합니다.

    2. 협상을 통한 조건 변경:

    제공되는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, 회사와 협상을 통해 위로금 액수 조정, 고용 유지 기간 연장, 재취업 지원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

    3. 거부 가능성:

    근로자는 권고사직 제안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. 다만, 거부 시 회사는 다른 구조조정 방안을 모색할 수 있으며, 최악의 경우 해고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.

    🔍구조조정
    [🔍재취업](https://www.google.com/search?q=%EC%9E%AC%EC% 취%EC%97%85)

    권고사직 거부 후 부당한 처우,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요?

    회사가 권고사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근로자에게 불이익한 처우를 하는 것은 부당행위에 해당합니다.

    1. 부당행위 사례:

    • 권고사직 거부를 이유로 해고, 징계, 전보, 감봉 등의 불이익 처분을 하는 경우
    • 퇴사를 강요하거나 압력을 가하는 행위 (예: 업무에서 배제, 따돌림, 폭언 등)
    • 합리적인 이유 없이 근무시간을 단축하거나, 대기발령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경우

    2. 대처 방법:

    • 회사의 부당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를 최대한 확보합니다. (녹취, 문자 메시지, 이메일, 동료의 진술 등)
    • 회사 내 인사 담당 부서나 노동조합에 문제를 제기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.
    •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,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등을 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노무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여 법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🔍부당행위
    🔍노동조합

    권고사직 위로금, 세금은 얼마나 부과될까요?

    권고사직 위로금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에 해당하여 세금이 부과됩니다. 다만, 아래와 같이 비과세되는 위로금도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세금 계산이 필요합니다.

    1. 과세 대상 위로금:

    • 근로기준법 또는 근로계약에 따라 지급받는 위로금이 아닌 경우
    • 근로 제공과 관련 없이 지급받는 위로금

    2. 비과세 대상 위로금:

    • 근로기준법 제24조, 제27조에 따라 지급받는 퇴직금 (근속연수 1년 이상인 경우에 한함)
    • 산업재해보상보험법,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, 공무원연금법, 군인연금법에 따라 지급받는 위로금
    • 천재지변,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은 근로자 또는 그 유족에게 지급되는 위로금
    • 근로자가 질병, 부상, 폐질 등으로 퇴직하는 경우 지급받는 위로금 중 진료비, 치료비, 요양비 성질의 금품

    3. 세금 계산:

    과세 대상 위로금에 대한 세금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됩니다.

    • ** (위로금 - 필요경비) x 세율 = 세금 **

    • 필요경비: 위로금을 받기 위해 사용한 필요한 경비 (예: 소송 비용, 자문료 등)

    • 세율: 원천징수세율 20% (지방소득세 포함) 또는 종합소득세율 (6%~45%) 적용

    🔍소득세법
    🔍기타소득

    권고사직 위로금, 협상 잘하는 방법은?

    1. 사전 조사는 필수:

    • 회사의 재정 상황, 동종 업계의 평균적인 위로금 수준, 유사 사례 등을 미리 파악해 협상에 활용합니다.

    2. 감정적인 대응은 금물:

    •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협상에 임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    3. 회사의 입장 고려:

    •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, 무리한 요구보다는 현실적인 선에서 협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4. 대안 제시:

    • 단순히 위로금 액수만 요구하기보다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, 추천서 작성 등 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다른 혜택들을 함께 요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    5. 전문가 도움:

    • 혼자서 협상하기 어렵거나, 회사와의 입장 차이가 큰 경우 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    권고사직과 관련된 기타 중요 정보들

    1. 실업급여 신청:

    • 권고사직으로 인해 실직한 경우,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절차를 안내받으세요.

    2. 건강보험 유지:

    • 퇴직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직장 가입자 자격을 유지하거나, 지역 가입자로 전환하여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여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세요.

    3. 퇴직금 중간정산:

    • 퇴직금 중간정산 제도를 활용하면 퇴직하기 전에 퇴직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중간정산 후에는 퇴직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.

    4. 노동 관련 기관:

    • 고용노동부: 근로기준법, 퇴직금, 실업급여, 부당해고 등과 관련된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합니다. (전화: 1350)
    • 국민권익위원회: 고용 관련 분쟁 조정, 인권 침해 구제 등을 지원합니다. (전화: 110)
    • 대한법률구조공단: 저소득층,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법률 상담 및 소송 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(전화: 132)

    5. 전문가 상담:

    • 노무사: 근로 관계 전반에 대한 자문, 노동 관련 분쟁 해결, 권리 구제 등을 지원합니다.
    • 변호사: 법률 자문, 소송 대리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
    마무리하며

    권고사직은 근로자에게 큰 혼란과 불안감을 안겨주는 사건입니다. 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, 침冷静하게 대처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. 본 글에서 제공된 정보가 독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행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
    *※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,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법률적 자문은 아닙니다. 따라서 본 글의 내용만을 근거로 법률적 판단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법률 상담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 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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